2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 마이웨이 에 출연한 70년대 활발한 활동을 한 포크송 가수 장은아의 인생 스토리가 방송 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장은아는 1978년 '고귀한 선물'이라는 곡 으로 데뷔를 하였는데요, 고귀한 선물 이후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라는 곡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포크송계의 스타로 발돋움 하게 되었습니다.

 

 

 

 

 

 

1981년 장은아는 결혼을 하기 전 까지 데뷔부터 3년동안 매년 1장씩 총 3장의 앨범을 낼 정도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습니다. 당시 최고의 히트곡인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는 거리에서 아침을 여는 환경미화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곡 이라고 회상하였는데요,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인 음악이 새벽을 활기차게 시작하는 노래로 안성맞춤이였기 때문에 많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아침마다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를 들려주었다고 합니다.

 

 

 

 

 

 

장은아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당시 앨범 재킷을 음악 관계자에게 보여주었고 어떤 부장님은 장은아의 사진을 보며 '임예진이야?', '많이 닮았네' 라고 말 하였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장은아는 '아닙니다, 가수 장은아 입니다' 라고 말했던 추억을 회상 하였습니다.

 

 

 

 

 

 

장은아는 18년전 1981년 결혼한 남편과 이혼을 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장은아 나이는 1956년생 올해 나이 64세 입니다. 그러나 이혼후 지금의 남편을 만나 재혼을 하였고 현재의 남편은 한 대학의 총장을 역임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금 까지도 깊은 우정을 나누고 있는 방송인 황인용도 남편과의 인연을 통해 소개 받았다고 합니다. 장은아는 지금의 남편과 재혼하게 된 것이 친구가 소개를 시켜 주면서 시작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이혼 이후 나와 잘 어울리는 사람을 친구가 소개시켜 주었고 지금의 남편과 만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혼후 힘겨운 삶을 살던 그녀에게 지금의 남편은 지금 생각해봐도 만난 것 이 행운 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어짜피 만날 사람이라면 빨리 만나는 것 같다" 라며 누군가 자신에게 남편을 만나게 해 준 것 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합니다.

 

 

 

 

 

 

 

 

 

장은아는 8남매 중 막내딸로 언니와 오빠 역시 가수라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자신이 학창시절에는 언니인 장미리가 활발하게 가수 활동을 하였다고 하는데요, 학교를 갔다 집에 들어오면 언니가 음악을 듣고 있었고, 그 당시 오빠인 장재남 역시 음악 생활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항상 집안에 음악이 끊기는 날이 없었다고 회상하였습니다. 자신이 가수가 될 수 있었던 것 은 언니 오빠의 모습을 보며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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