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범룡이 KBS1 TV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여 학창시절 은사님인 국사 선생님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범룡은 45억원 이라는 큰 빚은 모두 청산 하고 첫사랑을 찾아 나선 이야기가 방송 되었는데요, 김범룡은 자신의 중학생 시절을 잊지못할 추억으로 기억하게 해준 이춘자 국사 선생님을 찾아 나섰습니다.
김범룡은 방송을 통해 작년까지 정말 어려웠다고 방송을 통해 고백 하였는데요, 2010년 돈을 빌려 주었고 보증을 잘못 서면서 45억원 이라는 어마어마한 빚더미에 앉게 된 사연을 고백 하였습니다. 그동안 김범룡은 살던 집도 나 날리고 매달 갚아야 할 돈이 많았지만 갚지 못하면서 집에서 쫓겨나 떠돌이 생활을 한 사연을 들려 주었습니다.
김범룡은 어린시절 자신의 꿈은 미술가를 꿈꿔왔다고 밝히며 MC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김범룡은 중학생때 전국미술대회에 나갔다 하면 1등 상을 휩쓸정도로 미술에 소질이 많았다고 하였는데요, 하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아침 저녁으로 신물을 돌리고 겨울에는 찹쌀떡을 팔아 겨우 미술 재료인 물감을 구입하여 미술가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여 미대에 진학하는데 성공 하였지만, 군대를 다녀 온 뒤 집안의 빚이 800만원이 생기면서 어쩔수 없이 미술을 포기 하면서 가수의 길로 접어든 사연을 들려주었습니다.
김범룡은 가수로 데뷔 한 뒤 처음으로 발매한 앨범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5주 연속 가요프로그램 1위를 찾이 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1985년 KBS 가요대상 신인상을 거머쥐었고 작사상, 작곡상 까지 싹쓸이 하며 싱어송 라이터로써 데뷔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김범룡은 미술과 함께 고등학교 1학년때 작곡한 '바람바람바람'은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요 그가 작곡한 자작곡 100여곡 중 10곡을 추려 1집을 발매 했을 정도로 어린시절부터 미술과 함께 음악적으로도 뛰어난 재능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룡은 스승의 날을 맞아 은사님인 이춘자 국사 선생님을 찾으며 감사의 마음과 함께 손수 그린 그림을 선물하여 마음을 표현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춘자 선생님 덕분에 힘들어도 꿈을 잃지 않고 큰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며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습니다. 김범룡 나이는 1960년 6월 3일 생으로 올해 나이 50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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